유재석, MBC연예대상 15번째 지상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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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MBC연예대상 15번째 지상파 대상 수상
  • 문순옥 기자
  • 승인 2020.12.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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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방송연예대상' 박나래, 김성주, 이영자 등 후보를 제치고 대상 수상 -

유재석은 지난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이후 4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유재석은 MBC 최초로 연예대상 7회 수상자의 자리에 올랐다.

이 외에도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한 이효리가 뮤직&토크 여자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현장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영상으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프로그램을 할 때 '자신 있다'는 생각으로 한 적은 없지만 '어떤 결과가 되든 책임은 지겠다'는 생각으로 한다. '놀면 뭐하니?'도 그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의 영광 또한 '놀면 뭐하니?'와 '지미유(유재석)와 천옥(이효리)'에게 돌아갔다. '놀면 뭐하니?'는 이 외에도 뮤직&토크 여자 최우수상(이효리), 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화사), 뮤직&토크 여자 우수상(엄정화, 제시), 뮤직&토크 남자 우수상(김종민), 올해의 작가상 등 총 9관왕에 올랐다.

올 한해 MBC예능을 총 정리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시청률부터 화제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2021년 새로운 MBC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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