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덕근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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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덕근 성명서 발표
  • 김성진 기자
  • 승인 2020.12.2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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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대 대한체육회장에 반부패(反腐敗)정신과 덕목(德目)이 겸비된 인물을 요구한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덕근

IOC 헌장에서는 국가 및 정치권력이 스포츠의 정치적 개입 배제 및 자율성 침해 금지를 원칙으로 하고있다. 따라서 스포츠의 정치도구화 우려성을 엄중 경고한다.

부패로 추락한 대한민국 체육은 혁명적 대혁신만이 희망이다.

부패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도덕불감증에 빠진 반개혁적 회장 출마 후보자는 상식과 양심에 따라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세상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 의해 멸망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안하며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 의해 멸망할 것이다.(앨버트 아인슈타인)

대한민국 체육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함과 또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부패한 자가 대한체육회장이 된다'' 면 국제스포츠계에서 도태 될 것이다.

체육회장은 국민혈세 약 4000억 원의 예산권을 집행하는 매우 엄중한 자리이며, 또  공공기관으로서 과거 체육 100년 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미래의 장, 국민의 행복과 체육의 미래를 여는 희망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부패한 자가 회장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특히 청렴(淸廉)의식 강화 및 청렴(淸廉)문화 확산 없신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는 요원할 것이다.

스포츠의 기본 원칙은 '공정'이 생명이다.

스포츠 헌장에서 대표적인 윤리적 관점은 ' 스포츠맨십' 과 ' 페어플레이'다. 또 올림픽 헌장에서 말하는  페어플레이는 정치, 종교, 인종, 이념을 초월해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공정한 경쟁이다. 스포츠 활동이 스포츠 자체에 있다면, 그 활동을 통하여 윤리와 도덕성을 함유한 성숙한 인격체로 고양되어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야 마땅하다 할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는 관점에서 '윤리'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작용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스포츠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승부조작, 금권주의, 폭력, 성차별, 성폭력, 인권침해 등의 비윤리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병폐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은 조직을 이끌어가는 수장의 청렴성 및 혁신 정신이 결여된 도덕 불감증이 근본적인 원인이라 말 할 수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 체육계를 대표하는 대한체육회 집행부는 주어진 공적인 지위를 본연의 목적과 반대로 선수, 학부모 등의 구성원들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사욕을 채우는 데 사용하였다.

특히 이 번 제41대 대한체육회장에 출마 선언을 한 일부의 회장 출마 후보자들 가운데 부정부패의 범죄행위로 교도소에서 옥살이 한 전력이 있는 도덕성과 공정성 논란이 있는 중대한 전과자 출신들도 있다. 이런 척결 대상의 적폐 세력이 과연 대한민국 체육발전과 체육문화 선진화를 이끌 대한체육회장으로 바람직하냐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뜨겁다.

재선에 도전한 이 모 후보자는 2016년도 대한수영연맹회장 재임 시절 주요 임원들 10여명 이 조직적으로 부정, 비리를 저질러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사실에 회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기는 커녕 책임 회피성의 개인비리로 떠넘긴 것에 대해 '도덕 불감 증' 이란 질타의 목소리가 높았다.
또 런던 올림픽 때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의 포상과 관련하여 포상금 지급 규정을 무시하고 포상금 5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무소불위 권력을 남용한 사실, 2005년 수자원 공사 수주를 빌미로 71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변호사법 위반, 수십억 원의 회사돈 횡령하고 조세 포탈을 한 혐의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 폐기물 가공. 처리 업체인 우성산업개발을 운영하다

고의 폐업시킨 의혹으로 사정당국 수사받은 사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흥국레미콘공장 영업을 수 차례 연장 허가 관련 정. 관계에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수사받는 등의 비리 온상의 극치로 낙인이 찍혔다.

특히 지난 대한체육회장 재임 시절 체육계의 각종 부정, 비리 및 선수들의 인권침해 사례 등을 방조한 직무유기 그리고 얼마전 故 최숙현 선수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무한책임 등으로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도덕 불감증의 대명사란 오명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장 모 회장 출마 후보자는 거물급 국회의원 출신으로 지난 19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위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500만원 벌금형에 '공직선거법 과 정치자금법' 에 따라서 피선거권을 상실해 5년간  공직선거에 출마 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행위의 전과자 전력자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체육을 책임 맡을 수장은 국제스포츠계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성 및 윤리와 도덕성이 절대 필요하다 할 것이다.

국제스포츠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함께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스포츠를 조성하여 반부패.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솔선수범 할 수 있는 수장을 뽑아야 할 당위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제41대 대한체육회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스포츠을 만들고 사익보다 오직 공익을 우선하며, 덕목과 윤리와 도덕성이 겸비된 참신하고 청렴결백한 체육전문 행정가를 뽑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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