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협회 송년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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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힙합협회 송년모임 개최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0.12.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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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이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시급하다-

한국힙합협회은 지난 27일 오후 1시 선정릉 라마다호텔에서 송녕모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익 고문을 비롯 장주호 생활체육 총재 진용환 사.한국문화체육연합이사장. 이민영 전 문체부 장관 등 주요 임원들과 체육회 관련자.김승기 사무국장. 비보이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행사 진행은 주요 임원들과 외빈들의 축사에 이어 향후 운영 방안등을 합의했다.
 
정태익 고문은 축사를 통해 종전 오락 수준에 머물던 힙합이 이제는 세계의 젊은 이들의 한류를 지향하는 종주국으로 성장하고 있어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5시까지 이어졌고 행사 중간에는 비보이 단원들의 가벼운 시범 공연도 있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힙합공연이 세계를 향한 생활체육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돼 향후 젊은이들의 힙합문화는 한류의 지평을 확대하는 대중스포츠로 자리잡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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