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월 "만해 한용운,님의침묵" 개봉 예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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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월 "만해 한용운,님의침묵" 개봉 예정 발표
  • 이연화 기자
  • 승인 2020.12.12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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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구 영화감독,9일 광명시 크로앙스에서 기자회견 개최
한명구 영화감독이 9일 기자회견을 마치기고 기념촬영
한명구 영화감독이 9일 기자회견을 마치기고 기념촬영

만해 한용운 님의침묵광명시 소재 크로앙스백화점 6층 몽실베베에서 오후14시 기자회견을 가졌다.

내년 3월 개봉예정인 ‘님의침묵’은 1879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시절의 사회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훈장역으로 출연하고 김석환 홍성군수가 한용운 부친역을 깔끔하게 선보여 촬영당시부터 화재를 일으켰다.

또한 한용운 모친역을 맡은 정혜선과 서지우, 한용운 역의 오핝진 등이 열연을 펼쳐 두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독립운동가 역을 맡은 롼찌엔화는 필리편, 중국 등에서 여러편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면서 세나라는 이름으로 음반(세계는 하나)을 내고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님의침묵은 한용운 선생(오안진)과 유관순 열사(서지우) 일행의 만세운동 사전모의를 시작으로 마을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마을 앞 광장으로 모이는 장면이 전개된다.

이어 유관순 열사의 결의에 찬 연설과 온동네 사람들이 만세를 외치는 가운데 일본 헌병대의 진압과 함께 끌려가는 유관순 열사와 이를 저지하는 마을 사람들의 애절한 절규기 심금을 울이고 부친 이진영이 총상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어 애간장을 녹인다.

또한 한용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생가인 충남 홍성군을 비롯, 출가한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고성군 건봉사, 서울 서대문형무소, 그리고 그토록 소원하던 독립을 1년 앞두고 입적한 서울 성북구 심우장의 모습이 나온다.

이같이 한용운 선생과 관련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를 막론하고 찾아가 촬영, 생생한 현장감과 현실감이 생생히 느껴진다고 평가하고 있다.

춭연진은 오한진(한용운), 정혜선(한용운 모친), 서지우(유관순, 배민주(사치코검사역), 김희라(백담사주지), 노현희(랑랑크럽이사장), 안병경, 이지연. 이종화, 김유리, 김형일 등이 등장한다.

1926년에 발간된 님의 침묵은 이별로 시작되어 만남으로 끝나는 극적 구조성을 지닌 연작시로 부정과 역설로 가득차 있으며 부정을 통해 긍정의 세계가 도출되고 역설을 통해 참다운 진리가 생성된다는 것을 다루고 있다.

한용운의 속명은 유천이고 법명(法名)은 용운(龍雲)이며 법호는 만해(萬海)다 .

한편 한명구는 1987년 영화 밤나비에 데뷔한 배우 겸 감독으로 서울의 달빛, 깡패수업 2, 당신은 안개꽃 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님의 침묵 마지막 촬영에 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 감독은 엄마없는 하늘아래로 제4회 2020 인도 킬링가국제영화제(KGFF)에서 감독상을 수상,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주빈국 감독이 됐다

이 영화는 2016년에 제작된 가족 영화로 병마에 시달리던 엄마가 죽고 아버지 마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요양원으로 떠나고 남겨진 네 자매의 힘든 생활고를 영상으로 옮긴 작품이다.

이어 한용운 역을 맡은 오안진 배우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만해 한용운 ‘님의 침묵’을 통해 공감하고 똘똘 뭉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맘으로 연기에 임했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연기에 목말라 있었던 젊은 시절부터 꿈꿔 왔던 주연을 맡게 돼 진중한 연기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했으며 한용운 선생의 어머니 역을 맡은 정혜선 배우는 “독립운동가와 시인 스님의 어머니역을 맡으면서 그 선생님을 낳은 어머니는 얼마나 더 훌륭하셨을까. 몸소 그분의 혼을 불러일으키면서 연기를 했다고 자부한다.

또한 남편 역할을 김석환 홍성군수님이 하셨는데 NG 없이 많은 대사를 모두 소화해내고 남다른 열정을 보여줘 무리없는 촬영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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