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킥의 핵 주만기 헤비급 전 챔피언 화려한 은퇴
상태바
주먹,킥의 핵 주만기 헤비급 전 챔피언 화려한 은퇴
  • 김사진 기자
  • 승인 2019.05.17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계 최고 지도자에 도전하며 후배 양성에 최선의 노력 다짐 -
- KTK 협회 교육 위원장 교육 서정봉 사무총장님께 전수받고 싶다.-

KTK 한국 종합무술 격투기 헤비급 챔피언 주만기는 2019년 4월 6일 김포 실내체육관에서의제8회 김포시장배 및 전국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와 헤비급 세계 타이틀전 대회에서 선수로서 치르는 은퇴 전을 아쉽게 승리로 이끌지 못했으며 마지막으로 화려했던 49전 35승 1무 13패 15ko로 챔피언 선수 생활을 팬들에게 작별 인사하며 링을 떠났다.

주만기 전 챔피언은 전 세계 지역 격투기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동남이 일대에서 많은 우승과 더불어 KTK 종합무술 격투기 보급에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주 챔피언은 선수로써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링을 떠나며 관중들에 항상 종합격투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 인사를 했으며 이제는 그동안 여러분들의 힘과 사랑으로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신 팬들에게 세계 최고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김경윤(대무팀카이져 체육관) 관장 이자 스승은 영원할 것 같았던 챔피언 후 만기의 은퇴에 많은 사람들은 아쉬워하면서도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그러나 대기실로 찾아가 그의 손을 잡을 때 가슴 찡했다. 그러나 김 관장은 비록 경기 결과는 패배였어도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끝냈다. 격려했다.
 
또한 주 전 챔피언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KTK 협회 교육 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서정봉 사무총장님께 전수를 받고 싶으며 그동안 49전의 프로경기 경험을 통해 제가 습득한 기술을 접목시켜서 후배들의 양성에 최선을 다하며 나아가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사) 대한 종합무술 격투기 협회 KTK를 널리 알리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주만기 전 챔피언은 아직까지는 은퇴했다는 것이 느껴지기보다는 그냥 시합이 끝나고 쉬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좀 더 시간이 지나 제자들이 시합을 뛰고 했을 때가 되어야 알것 같다며 이제는 한 체육관에 관장으로써 후배 선수들한테 바라는 것은 경기에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몸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몸이 다쳐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자신의 몸을 소중히 잘 챙겨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하는 기대감뿐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