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 ‘강원 콘텐츠 키트 제작 공모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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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강원 콘텐츠 키트 제작 공모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 오금택 기자
  • 승인 2020.12.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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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키트로 전하는 싱그러운 숲 내음”
“2020 강원 콘텐츠 키트 제작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2020 강원 콘텐츠 키트 제작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이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강원콘텐츠코리아랩에서 주최한 “2020 강원 콘텐츠 키트 제작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화·캐릭터·음악·게임 등 순수 콘텐츠 및 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를 기반으로 한 실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제작부문 최우수상(1건),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2건)을 수상했다.

제작부문 최우수상 수상작품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실내형 숲해설 ‘숲드림카드’이다.

숲드림카드는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안 주임의 출품작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이 어려운 상황에 비대면형 숲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야기카드를 통해 숲에 대해 알아보고, 카드놀이를 하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아이디어 부문 우수작품에는 강원 캐릭터와 함께 옛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종합놀이 선물세트’, 멸종위기 생물에 대한 정보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보드게임과 접목한 ‘강원마블’이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왔는데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국민을 위로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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