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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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 조균우 기자
  • 승인 2020.11.23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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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관내 농림어가 7,439가구 및 행정리 조사…비대면 조사 병행
강진군청
강진군청

강진군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를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업 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다.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통계이며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군 조례에 따라 설치된 행정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구체적인 조사대상 기준은 지난 1년간 농림어업으로 생산한 농축산물, 임산물, 수산물의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가구이다.

군에서는 모든 농림어가 7,439가구를 대상으로 농가·임가조사(54개), 해수면·내수면 어가(29개) 등 최대 122개 항목을 조사하며, 읍·면 지역의 행정리 이장 293명을 대상으로 지역조사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 참여를 요청하는 조사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인터넷 및 전화조사 기간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방문 면접 기간에도 인터넷 및 전화조사는 가능하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더라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임채용 강진군 기획홍보실장은“반복되는 통계조사에 응답 피로도가 높겠지만, 정확한 통계자료에 기초하여 정책이 만들어지니 조사 대상 가구의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주요권역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선제적 방역망을 구축했다.

정헌율 시장은 21일 담화문 발표를 통해 공공시설 휴관 확대와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재난대책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에는 박맹수 원광대 총장과 윤권하 원광대병원장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전수조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병원 의료진과 직원, 환자, 보호자 등 전체 3천여명에 대한 검사를 주말까지 마치고 관련 정보를 수시로 시민에게 전파하기로 했다.

시는 빠른 전수조사를 위해 원광대병원에 검체채취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광대는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가용 가능한 기숙사를 활용해 격리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보다 강력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방역수칙 점검을 철저히 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우선 신동과 영등동, 모현동 권역에 있는 1천700여 곳의 음식점과 주점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주말까지 마무리해 일상생활 감염 차단에 주력한다.

오는 22일부터 기존 실내체육시설에서 실외체육시설까지 임시 휴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인, 장애인시설, 사회복지관, 여성·청소년 시설도 운영을 중단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모두 임시 휴원에 돌입한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등원 가능하다.

각 시설에서 진행하던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도 23일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과 교도소세트장과 근대역사관, 왕도역사관 등 문화관광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을 적용해 개방하되 예정된 프로그램과 행사는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은 열람실과 자료실의 50%만 개방하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발빠르게 차단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방역 조치를 결정했다”며“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되 시민 여러분도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날 17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환자 1명, 보호자 1명, 간호사 2명, 나머지 8명은 음식점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지난 18일 병원발 감염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총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었다.

- 23일부터 관내 농림어가 7,439가구 및 행정리 조사…비대면 조사 병행 -

강진군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를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업 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다.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통계이며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군 조례에 따라 설치된 행정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구체적인 조사대상 기준은 지난 1년간 농림어업으로 생산한 농축산물, 임산물, 수산물의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가구이다.

군에서는 모든 농림어가 7,439가구를 대상으로 농가·임가조사(54개), 해수면·내수면 어가(29개) 등 최대 122개 항목을 조사하며, 읍·면 지역의 행정리 이장 293명을 대상으로 지역조사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 참여를 요청하는 조사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인터넷 및 전화조사 기간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방문 면접 기간에도 인터넷 및 전화조사는 가능하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더라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임채용 강진군 기획홍보실장은“반복되는 통계조사에 응답 피로도가 높겠지만, 정확한 통계자료에 기초하여 정책이 만들어지니 조사 대상 가구의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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