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 코로나19 예방 비대면 홍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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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코로나19 예방 비대면 홍보 캠페인 진행
  • 조균우 기자
  • 승인 2020.1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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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사비 2000만원 마스크 10만장 구입 소외계층에게 전달-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플랜카드를 내거는 등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플랜카드를 내거는 등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등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천안시체육회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플랜카드를 시가지 주요지점에 내걸고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대응요령을 57개 회원종목단체 등 체육동호인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전파하는 한편 체육회 지도자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

앞서 천안시체육회는 자율방재단을 구성해 공공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한남교 체육회장은 사비 2000만원을 들여 마스크 10만장을 구입하고 이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기증하기도 했다.

한남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체육회가 중심이 돼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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