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악동’ 권아솔, 플로이드 메이웨더에게 복싱 대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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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악동’ 권아솔, 플로이드 메이웨더에게 복싱 대결 신청
  • 양정훈 기자
  • 승인 2020.11.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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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나는 여전히 돈이 고프다. 격투기 선수와의 대결을 환영한다”밝혀
권아솔선수
권아솔선수

‘ROAD FC 악동’ 권아솔이 플로이드 메이웨더에게 복싱 대결을 신청했다.

권아솔은 지난 13일 아프리카TV ‘권아솔의 뒷담화’ 방송을 진행하며 메이웨더와의 대결을 언급했다. 자신이 메이웨더와 붙어도 자신이 있다며 도전장을 던졌다.

메이웨더와의 대결 언급은 한 국내 언론사에 나온 메이웨더의 기사를 권아솔이 읽으면서 시작됐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나는 여전히 돈이 고프다. 격투기 선수와의 대결을 환영한다”라고 했다.

권아솔은 ‘권아솔의 뒷담화’ 방송에서 메이웨더의 기사를 보여주며 “내가 바라던 기사다. 팬들이 도와주면 메이웨더와 싸울 수도 있다. 최근에 일본 라이진에서 나스카와 텐신과 복싱 매치를 했다. 메이웨더는 복싱이 아니면 경기를 하지 않는다. 맥그리더와도 복싱 룰로만 경기를 했다. 나도 복싱을 해보고 싶었다. 메이웨더와 한 번 경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뒤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방송 캡쳐 화면과 함께 “메이웨더… 한 판 붙자!”라는 글까지 올리며 의욕을 내비쳤다.

한편, ROAD FC가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는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에 등록된 체육관 및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WFSO는 성폭력, 성범죄 전과가 없는 검증된 체육관과 선수만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법무법인 승전에서 성폭력 범죄나 기타 피해를 입은 사람의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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