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남동공단 위험물 안전관리 특수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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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남동공단 위험물 안전관리 특수시책 추진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11.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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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는 위험물 안전관리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금수성물질 안전 픽토그램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인천공단소방서]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위험물제조소등 사고예방 강화를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특수시책 일환으로 금수성물질 안전 픽토그램을 제작해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하여 남동산단 내 금수성물질 화재 및 폭발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관계인의 초기 대처능력 강화와 소방대원의 신속한 화재대응 및 2차 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소방서는 금수성 물질을 취급하는 ㈜다이넥스 등 10개 업체에 주수금지 픽토그램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정보 습득과 안전한 화재진압활동을 돕도록 하고 있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위험물의 특성별 사고예방 대책을 통해 화재피해 및 인명피해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위험물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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