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이집트 원정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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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이집트 원정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겨
  • 이미남 기자
  • 승인 2020.11.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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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이승우(신트트라위던), 골키퍼 송범근(전북 현대)이 눈에 띄어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3일(이하 한국시간) 이집트 원정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오는 14일 오후 10시에는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가진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U-23은 도쿄올림픽 예선 통과 후 처음으로 공식전을 치렀다. 공격수 이승우(신트트라위던), 골키퍼 송범근(전북 현대)이 눈에 띄었다.

이승우는 한국 이집트전 선발 출전하여 후반 20분 교체될 때까지 65분을 뛰었다. 상대 수비 둘을 단독 능력으로 무력화시킨 것은 압권이었다. 돌파와 전진패스로 공격을 주도했다.

송범근은 전반에만 2차례 선방을 하는 등 한국이 이집트 원정을 무실점으로 마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FIFA) 세계랭킹은 한국이 38위, 이집트는 52위로 차이가 났지만 전력은 대등했다.

한국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팀, 이집트는 2019 아프리카축구연맹(CAF) U-23 네이션스컵 챔피언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본선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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