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상태바
제12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 이창성 기자
  • 승인 2020.11.05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2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는 무주지역 게이트볼 동호회 15개 팀 119명의 회원들이 출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개회식에서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이라 아름답지만 코로나19도 그렇고 환절기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과 활기를 충전하시기 바라며 고(故) 김광수 회장님의 고향사랑의 마음과 대회에 대한 열정 또한 되살아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전북도시가스 김흥식 대표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인 고(故) 김광수 회장(전 대한교과서)이 생전에 향토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대회다.
 
지난 2009년 첫 대회가 개최됐으며 12회가 개최돼 오는 동안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 외에도 연간 5번의 대회가 개최돼 게이트볼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6개 읍면 21개 팀 13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