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직장인올림픽“준비위원회 발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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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직장인올림픽“준비위원회 발족식 개최
  • 최병학 기자
  • 승인 2020.10.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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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직장인체육회 전국 33개 종목별 7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한국위상을 크게 높일 것-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는 10월 29일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 세계직장인올림픽(WSG, World Sports Game) 대회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이덕유. 좌승연. 사회로 진행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 상임수석 부회장인 강인덕 부회장을 임명하고 기념촬영

어명수 회장은 발족식에서 CSIT 세계직장인올림픽 준비위원장으로는 대한직장인체육회 상임수석 부회장인 강인덕 부회장을 임명하고 52명에게 준비위원 임명장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 발족식을 기점으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유치 후보지를 최종 확정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한직장인체육회 사무총장 김문상 경과보고
대한직장인체육회 사무총장 김문상 경과보고
 
대한직장인체육회 사무총장 김문상은 경과보고에서 이번 올림픽 유치 성공배경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올림픽 및 국제 스포츠대회의 성공 개최와 경기장 시설 확충 등 인프라 보유, 아시아 최초 올림픽 개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과 그동안 유럽에만 편중됐던 직장인올림픽의 아시아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사회 (우측)이덕유.(좌측)좌승연

어명수 대한직장인체육회장은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지난해 7월 스페인 세계직장인올림픽에 처음 참가한데 이어 로마 총회 유치 설명 및 유치의향서 제출 등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활동이 이번 올림픽 유치 확정하는데 중요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루노 몰레아 국제직장인체육연맹 회장은 "CSIT 집행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한민국이 세계직장인올림픽 유치 확정을 알려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시아 전역을 포함하여 전세계의 직장인 및 노동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직장인체육연맹(CSIT, Confederation Sports International Travailliste et Amater)은 1913년 벨기에 컨트에서 설립되었고 1986년 IOC(세계올림픽위원회)가 승인한 국제경기단체로, Sports Accord 등 모든 국제 스포츠 단체와 협력 관계에 있으며, 직장인 및 노동자 스포츠운동에 뿌리를 두고 평등과 스포츠를 통한 연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2007년 설립되어 전국 17개 시.도 지회 및 33개 종목별 협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7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현재 50개 회원국과 4개 대륙 조합(범 아메리카, 발칸 반도, 아프리카, 아시아) 및 약 48개 글로벌 조직, 2억 3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년마다 세계직장인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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