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비대면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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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비대면 홍보 나서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10.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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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후 신고를 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비대면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발생 시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이용해 진화를 먼저 하도록 유도했으나, 소방시설을 찾다가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가 더 커지는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피난 우선을 알리고자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실시하게 됐다.

최근 화재는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량의 증가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연소가 확대되는 시간이 4~5분에 불과해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옥외 게시판, SNS 등을 통해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비대면 홍보 중이다.

한편 이종일 예방안전과장은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꼭 기억해, 화재 발생 시 불나면 대피 먼저 실천으로 소중한 인명을 지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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