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우승을 향한 벽은 높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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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우승을 향한 벽은 높기만 하다.
  • 양정훈 기자
  • 승인 2020.10.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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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11로 패해 우승을 코 앞에 두고 또 한발 주춤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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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우승을 향한 벽은 높기만 하다.

NC는 2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11로 패해 우승을 코 앞에 두고 또 한발 주춤했다.

이로써 한국시리즈 직행에 매직넘버 ‘1’을 남긴 NC는 24일 창원 홈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자력 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3회말 NC 내야진이 어설픈 수비를 펼치는 틈을 타 연속 5안타, 5득점해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NC는 4회 나성범의 솔로홈런 등으로 2점을 만회했으나 한화는 5회말 또 NC의 실책에 힘입어 2점추가했다.

NC 포수 양의지는 6회초 솔로홈런, 7회 투런포를 가동하며 추격했다. 그러나 한화는 6, 7, 8회 매 이닝 득점을 올리며 7연패에서 벗어났다. 양의지는 한 시즌 처음 30홈런을 날리며 KBO리그 포수 최초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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