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쉼’, 제천 치유숲에서 힐링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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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쉼’, 제천 치유숲에서 힐링해볼까?
  • 김홍덕 기자
  • 승인 2020.10.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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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건강식을 먹으며 코로나19의 우울감을 떨쳐내자...

 

금수산자연휴양림
금수산자연휴양림

숲속 힐링 행사를 주최하는 워크앤런이 ‘마음을 다스리는 쉼’을 표방하는 충북 제천의 치유의숲에서 11월 한달 동안 치유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하는 ‘코로나때끼 쉼’ 여행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피튼치드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점심시간 전후에 치유의숲을 걷고 족욕, 티 테라피 (차마시기) 등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인바디 검사로 본인의 건강 상태와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한 뒤 숲속에서의 편안한 시간을 가지며 쉬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한방 도시 제천이 자랑하는 ‘약채락’ 음식으로 면역력을 강화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3대 약령시였던 제천이 자랑하는 약초와 한방재를 우려서 만든 각종 건강식을 먹으며 코로나19의 우울감을 떨쳐내자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5회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들은 박달재와 연결되는 구학산 임도길 및 원시림 트레킹, 배론성지에서의 단풍/은행나무 산책, 청풍호 산책 및 자락길 걷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귀 고물 떡인 승검초단자 만들기 체험과 산야초마을에서의 쌍화차 다려 마시기 등 고급스러운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사회적거리 유지를 위해 2인 1실을 기준으로 숙박하게 되며 차내 승차도 1열당 1인 착석을 기본으로 한다. 청결한 위생을 위해 고체나 액체보다 청결한 휴대용 종이비누를 기본적으로 지급하며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기념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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