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 , 이슬기·박지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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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 , 이슬기·박지영 영입
  • 조균우 기자
  • 승인 2020.10.15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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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여자실업핸드볼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 조대여고 이슬기(LB)와 서울 휘경여고 박지영(RB) 지목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2021 여자실업핸드볼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 조대여고 이슬기(LB)와 서울 휘경여고 박지영(RB)을 지목했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2021 여자실업핸드볼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 조대여고 이슬기(LB)와 서울 휘경여고 박지영(RB)을 지목했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2021 여자실업핸드볼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 조대여고 이슬기(LB)와 서울 휘경여고 박지영(RB)을 지목했다.

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드래프트에는 광주도시공사를 비롯해 8개 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지명은 총 26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6라운드까지 진행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지명순서 추첨에서 6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광주도시공사는 1라운드에서 이슬기를, 3라운드에서는 박지영(RB)을 지목, 영입했다.

이슬기는 여자청소년대표(2019~2020)로 활약하는 동안 2019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2019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 선수권대회에서 조대여고가 2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한 유망주다. 171㎝의 장신에 대인 돌파력과 중거리슛이 장점이다.

3라운드에서 지명한 박지영은 167㎝ 다. 어느 포지션도 커버 할 수 있는 전천후 선수로 정평이 나있으며, 2019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서울휘경여고가 3위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해줬다.

앞으로 이슬기와 박지영은 대한핸드볼협회에서 드래프트 선발 신인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을 수료한 후 광주도시공사팀에 합류해 내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오세일 광주도시공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팀의 활력소가 되어 주길 바란다" 면서 "11월 말부터 시작되는 SK코리아핸드볼 리그에서 전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신규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하여 기존 선수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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