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김다인희 고등부 단식 우승
상태바
‘제50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김다인희 고등부 단식 우승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0.10.0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다인희 여고부 결승에서 신주애(천안중앙고)를 2-0(6-4 6-2)으로 승리 -
고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김다인희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가 한국여자테니스연맹이 주관한 ‘제50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 고등부 단식 우승을 거뒀다.

김다인희는 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본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신주애(천안중앙고)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
 
지난 6월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한 ‘제41회 회장기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여고부 단식 정상에 올랐던 김다인희는 올해 두 번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에서는 김수진-장아영(강릉정보공고) 조가 강나현-손성현(경북여고) 조를 2-0(6-4 6-2)으로 꺾고 우승했다.
 
중등부 단식 결승에서는 장가을(최주연아카데미)이 손하윤(최주연아카데미)에 2-0(7-5 6-2)으로 승리했다. 장가을은 손하윤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12세부와 10세부 단식에서는 각각 임사랑(용상초)과 홍예리(양진초)가 우승했다.
 
본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테니스연맹이 주관하며 양구군 체육회와 양구군 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가 후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