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우승팀 세비야와의 슈퍼컵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 대 1로 이겨
독일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의 세비야를 힘겹게 꺾고 유럽축구연맹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은 유로파리그 우승팀 세비야와의 슈퍼컵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 대 1로 이겨 그 기쁨이 배가 됐다.
전반 13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간 바이에른 뮌헨은 34분 고레츠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연장 14번에 터진 하비 마르티네스의 헤딩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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