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헌 지원과장”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4일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으며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자립 의지를 도모하고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장애인게이트볼연맹과 경남지체 장애인협회거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8개팀 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강수헌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 등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대회는 팀당 8명으로 구성돼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고,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을 지급했다.
강수헌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상남도에서도 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