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PBA 접수, 첫날부터 열띤 호응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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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PBA 접수, 첫날부터 열띤 호응 보여
  • 이승일 기자
  • 승인 2019.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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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구인생을 걸고 이번 선발전에 참가신청을 준비중이다"
PBA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2019 PBA(프로당구) 오픈챌린지와 2019 PBA(프로당구) Tryout 관련 접수가 3월 27일부터  PBA 홈페이지(www.pbatour.org)를 통해 접수가 시작됐다. 

우선 당구등록선수 이외의 동호인(나이, 성별 제한 없음)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챌린지는 2019년 4월 17일~ 4월 19일까지 벌어지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32명을 선발해서 PBA Tryout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그리고 당구등록선수는 별도로 오픈챌린지를 통과한 32명과 함께 대망의 2019 PBA(프로당구)에 출전할 자격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2019년 2월 28일 현재 당구등록선수 및 PBA 오픈 챌린지 통과자 32명이 경쟁할 대회장소로는 현재 일산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으로 결정되었으며, 대회는 1, 2, 3차전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각 회차별로 일정인원을 선발하며, 1, 2, 3차전을 통하여 최종 선발하는 인원은 최소 50명 이상으로 예정되어 있다.

PBA측은 "27일 접수 첫날부터 당구동호인들과 당구등록선수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며, "대한당구연맹(KBF)과 세계캐롬연맹(UMB)가 아무리 방해를 한다고 해도 결국 당구동호인과 당구등록선수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PBA(프로당구)는 개막을 하게 될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에서 당구등록선수로 활동하는 정석근 선수는 "프로당구선수로 뛰어보는 꿈을 꾸었지만, 그것이 현실이 될줄은 차마 몰랐다"며, "그동안 당구인생을 걸고 이번 선발전에 참가신청을 준비중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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