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은 토트넘 진영 페널티지역에서 볼을 잡은 후 11초 만에 71.4m를 질주해 골을 터트렸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이 올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는 13일(현지시간) 손흥민의 2019-20시즌 올해의 골 수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손지난해 12월 열린 번리와의 2019-20시즌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70m가 넘는 거리를 단독 드리블 돌파하며 터뜨린 골을 최고의 골로 선정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은 토트넘 진영 페널티지역에서 볼을 잡은 후 11초 만에 71.4m를 질주해 골을 터트렸다'고 언급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과 함께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네스(레스터 시티) 등을 올시즌 최고의 골 후보로 포함시킨 가운데 팬 투표 등을 통해 결국 손흥민을 올 시즌 최고의 골을 터트린 선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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