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차세대 피아니스트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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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차세대 피아니스트를 찾다
  • 오금택 기자
  • 승인 2020.08.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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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0’의 차세대 피아니스트를 찾는 ‘서곶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본선 진출자 공개
‘제3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0’ 포스터
‘제3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0’ 포스터

인천 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인천 대표 축제인 ‘제3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0’의 차세대 피아니스트를 찾는 ‘서곶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본선 진출자를 지난 12일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를 통해 공개했다.
 

‘서곶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는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음악 경연대회로 지난 20여 년간 인천 지역의 어린 피아니스트들을 발굴해 넓은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편입·확대돼 대회의 수준이 해마다 향상되고 있다.
 

차세대 예술가의 탄생을 목격할 수 있는 본선 대회에서는 지난 8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34명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겨룬다.
 

심사는 유치·초등부문, 중·고등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누고, 각 부문은 유치부, 초등 1부(1~2학년), 초등 2부(3~4학년), 초등 3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이뤄진다. 심사위원은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 명단은 본선 경연 현장에서 공개한다.
 

결선을 통해 부문별 대상(인천광역시장상), 최우수상(인천광역시 교육감상), 금상(인천광역시 서구청장상), 은상(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동상(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장려상(인천서구문화원장상)을 시상하며, 본선 대회 종료 후 시상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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