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선수·지도자·심판 등 관계자 만 T1 경기장 출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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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선수·지도자·심판 등 관계자 만 T1 경기장 출입 가능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0.08.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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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가족과 지인 등은 입장이 불가하고 특히, 경기를 마친 선수는 자택, 학교 등으로 당일 귀가토록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전라북도, 무주군 등과 함께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당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지도자·심판 등 관계자 만 T1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다. 선수 가족과 지인 등은 입장이 불가하고 특히, 경기를 마친 선수는 자택, 학교 등으로 당일 귀가토록 했다. 또한 경기장 출입 시에는 개인 발열 확인 및 소독, 경기 진행 중에도 2시간마다 T1 경기장 내부 방역, 대회 1주 전부터의 체온 측정 기록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들의 진학과 향후 전국 단위 태권도 대회 개최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다”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가운데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종목이 열리는 가운데 1000여 명(겨루기, 780명, 품새 2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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