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2020 남해안컵 국제대회 준비사항 순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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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2020 남해안컵 국제대회 준비사항 순회 점검
  • 임석순 기자
  • 승인 2020.07.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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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감독, 심판 그리고 관중 모두를 포함해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시스템 구축에 만전 기울여줄 것 당부
(사진 좌측에서 시계방향 두 번째)정채호 전남요트협회장, (중앙)김형태 요트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 우측에서 반시계방향 두 번째)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사진 좌측에서 시계방향 두 번째)정채호 전남요트협회장, (중앙)김형태 요트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 우측에서 반시계방향 두 번째)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지난 7월 24일(금), 25일(토) 양일에 걸쳐 전남요트협회 및 여수시요트협회를 방문하여 2020 남해안컵 국제대회(7월 31일~8월 3일)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회 조직위원회를 격려하고 그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요트 종목은 코로나-19와는 무관한 해양 스포츠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속 대한민국 요트가 세계 요트의 선두 그룹에 속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격려했다. 특히 대회 운영 간 방역과 관련하여 선수, 감독, 심판 그리고 관중 모두를 포함해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유준상 회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의 장기화된 사태 속에서 무기력해진 국민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하며, 대회의 성공은 요트 종목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요트 종목은 제1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해양 스포츠로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 등에서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굵직한 성적을 거두면서 요트 강국으로 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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