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입장면에 신개념 복합관광단지 완공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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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입장면에 신개념 복합관광단지 완공 초읽기
  • 이주옥 기자
  • 승인 2020.07.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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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힐관광단지, ’클라우드79 ‘18홀 퍼블릭 골프장을 품은 생활형 숙박시설 리조트, 올 9월 분양예정
이휘복 회장
이휘복 회장
충남 천안 입장면에 골프장을 중심으로 한 신개념 관광단지가 현재 50%의 공정을 보이며 내년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충남 천안시 입장면 기로3길 일대 170만㎡에 건립되는 선진국형 복합문화공간에는 18홀 퍼블릭 골프장, 생활형숙박시설, 가족호텔과 판매시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인근 평택, 안성 주민들의 레저생활 및 생활권 전반을 아우를 전망이다. 골드힐 복합문화공간은 '국민행복을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미래 성장산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웰니스(Wellness)산업의 전초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축 관련 일을 하며 오랜 외국생활을 한 이휘복 회장은 우리나라에 선진국 형 복합문화공간 건설 계획을 세우고 있던 차. 천안시 입장면소재 본인이 소유한 토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협조와 관할청의 허가를 받아 체계적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드디어 내년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골드힐 복합문화단지' 조감도
'골드힐 복합문화단지' 조감도
관광단지내에 있는 놀이터 개념의 ’클라우드79‘는 18홀 퍼블릭 골프장이며 이러한 골프장을 내 집 정원처럼 품은 생활형 숙박시설 리조트는 올 9월 150 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리조트에는 수영장, 도서관, 피트니스센터까지 편리시설을 구비하고 상가는 물론 병원까지 유치하여 골프장 이용객이나 리조트 입주자들이 문화적인 면이나 생활면에서 부족하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6만평 상당 저수지의 수면사용권을 농어촌공사로부터 영구임대 받아 수상 레저는 물론, 등 축제나 레이저쇼도 구상하고 있다.
 
또한 단지내 시설들은 단순히 어른들 위주가 아닌,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에게도 풍성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안전한 놀이를 할 수 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첨단 IT시설까지 구비하여 안전한 홀로그램 축제까지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런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진다면 은퇴자들뿐만 아니라 서울이나 수도권에 직장이 있는 젊은 층까지 수용하는 데 무리가 없는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인근에 단국대병원이 있어 의료 취약점도 해결할 수 있고 근처의 축구센터와 인근 평택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필드 개장까지 앞두고 있어 타 지역이나 멀리 수도권까지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부족함 없는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휘복 회장은 “무엇보다 클라우드79 골프장이 인근 타 골프장에 비해 편리한 교통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을 최고의 메리트로 꼽을 수 있다”며 서울 및 수도권 어느 방향에서나 30분대면 진입할 수 있으며 내년 서운입장IC가 개통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추세인 요즘, 도심에서 가까운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갖춘 ‘골드힐 관광단지’를 선택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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