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쾌적한 환경과 자유로운 이용으로 지역주민의 만족도 높아질 것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검단지역 ‘스마트에코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최근 현무체육공원 내 잔디의 생육환경 개선과 사계절 꽃피는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식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무체육공원은 마전동 1024번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구는 총 2억 원의 시비 예산을 확보해 비탈면 사면 안정화 및 토지 피복을 위해 수수꽃다리 등 6종 총 28,400주(관목류 수수꽃다리 등 4종 6,200주, 초본류 무늬비비추 등 2종 22,200본)를 추가로 식재했다.
아울러 많은 이용객으로 인한 답압 방지와 잔디 생육 보호를 위해 2,750㎡의 매트를 설치해 언제든지 잔디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유상우 검단출장소 소장은 “이번 현무체육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사계절 쾌적한 환경과 자유로운 이용으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한 공원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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