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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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 열려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0.06.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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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싱어상에는 존재의 이유를 부른 김종환, 하얀 민들레의 진미령이 수상
제2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
제2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

제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이 목동에 있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로운홀에서 17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석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각 연예분야에서 활동한 원로연예인들과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신인들까지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본 시상식에 앞서 이광현, 박수길, 배명직씨 등 자문위원 추대패 전달이 있었고, 이어 안민석, 이조로씨등 고문 추대패 전달식도 가졌다.
 

본 시상에는 이증희. 박장성.김명환.이진희.최영철, 황후.향기.나진기.추상구,행숙이.씨에게 연예예술 발전 공로상 수여를 시작으로 성인가요 신인상 남자부문 차오름을 비롯하여 여자부문 송아라. 포크싱어상 남자부문 김은철, 여자부문 우순실이 수상했다.

또한 작곡상에는 박현우, 작사가상에는 이건우, TV진행상에는 아나운서 김재원과 이숙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골든싱어상에는 존재의 이유를 부른 김종환, 하얀 민들레의 진미령이 수상했다. 원로원예인에게 수여하는 특별 공로상에는 가수 안다성, 김용만, 남일해씨가 수상했다.
 
공연현장
공연현장

이어 각 부문에 신인들의 신명나는 공연이 있었고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대접의 자리를 가졌다.

석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적인 펜데믹 현상에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하며 “우리 연예인들도 여러 행사나 활동에 지장이 많아 연예 종사자들이 국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원로분들 이하 연예게 종사자들이 앞장서서 코로나 수칙을 잘 지켜 국민 건강 지킴이로서 모범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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