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전’에서 600만달러 상담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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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전’에서 600만달러 상담 실적 달성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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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 이내 국내 참여 기업서 41건‧234만 달러 규모 계약 전망
▲프랑크푸르트 재전 참가 중인 동양케미칼 부스

용인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전’에서 6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은 전 세계 4,400여개 이상의 관련 기업이 참가해 매해 14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전시회로 우리나라에서는 멜라민 테이블웨어 제조업체 ‘코멜코리아’와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생산업체 ‘한일프리머스’, 밀폐용기 생산업체 ‘동양케미칼’, 김서림 방지필름 생산업체 ‘비즈클루’, 자개 주방용품 생산업체 ‘더 자개’ 등 총 5개사가 참여했다.
 
이 중 ‘동양케미칼’은 뛰어난 밀폐력으로 주목받으며 총 225만 달러, ‘더 자개’는 전통 자개장식을 선보이며 23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난 4년간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에서 관내 중소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관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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