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메이커 스페이스 오는 9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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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메이커 스페이스 오는 9월 개관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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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생태계 조성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

광명시는 시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18일 오전에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기존 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정보 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고,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광명도서관 5층 공용열람실에 조성된다.
 
지난해 전국 롭스에 입점한 ‘향기의 미술관’, DMC 이노베이션 캠프-창업자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뉴쉐어링’ 등 지역청년의 성장을 이끌어낸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도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창업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또한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까지 최종 20개 팀을 선발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및 여성창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창업을 분야‧계층별 맞춤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를 신설했다.”며 “창업에 꼭 성공해 개인들의 숨겨진 능력을 찾고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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