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청소년 심신 수련 프로그램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1차 참가자를 오는 8일부터 선착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내 위치한 해오름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청소년 심신 수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과 장비 소개 등을 비롯해 기본자세 및 동작, 올바른 장비 사용방법, 클라이밍 체험 등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당 참가인원은 15명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으로 청소년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클라이밍에 필요한 모든 장비는 수련원에서 제공하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그 밖에 참가 신청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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