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채용 공고 역시 이사회가 끝나는 17일 이후에나 이뤄질 전망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공개채용이 또 미뤄졌다.
인천시체육회는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조됨에 따라 3일 예정이던 민선 1기 체육회 첫 이사회를 16일로 연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애초 4일 예정이던 사무처장 공개채용 공고 역시 이사회가 끝나는 17일 이후에나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공개채용 공고부터 심사, 최종 임명까지 약 3주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감안하면, 신임 사무처장이 누가 될지는 빨라야 7월 초순쯤 알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체육회는 16일 이사회를 통해 기존 '별정직 2급'으로 되어있는 사무처장 직급을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른 '전문임기제 가급'으로 변경하는 등 사무처장 공개채용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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