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체계 구축 위한 문화도시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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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체계 구축 위한 문화도시포럼 열려
  • 곽행득 기자
  • 승인 2020.06.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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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부서 간의 협력과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주제로 제2회 서구문화도시포럼 ‘문화도시를 꿈꾸다’ 개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주제로 제2회 서구문화도시포럼 ‘문화도시를 꿈꾸다’ 개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실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주제로 제2회 서구문화도시포럼 ‘문화도시를 꿈꾸다’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구민의 문화기본권을 실현하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부서 간의 협력과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진영관 남원시 문화도시 사무국장이 남원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전 창원시 문화정책팀장이었던 김경화 박사가 창원시 사례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체계를 위한 거버넌스와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서구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고, 서구를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로 가꿔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서구의회 강남규, 김미연, 정진식 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가 행정기관의 역할을 넘어 서구 주민의 숙의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각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서구만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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