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고분서 43년만에 '금동신발'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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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고분서 43년만에 '금동신발' 출토
  • 양정훈 기자
  • 승인 2020.05.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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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각종 말갖춤 장식 등 다양한 유물 출토
경주 황남동 고분에서 유물이 출토되었다.
경주 황남동 고분에서 유물이 출토되었다.

경주의 황남동 고분에서 금동 신발이 출토됐다.

경주의 신라 고분에서 신발이 출토된 것은 1977년 경주 인왕동 고분군 조사 이후 43년만이다.
 
문화재청은 27일 경주시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 의뢰해 추진 중인 ‘경주 황남동 120호분’ 조사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각종 말갖춤 장식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다.
 
아직 발굴조사의 초기 단계지만 금동 신발 등 출토 유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문화재청은 이날 언론간담회 등 발굴 현장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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