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국가대표선수협,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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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국가대표선수협, 업무 협약 체결
  • 고태성 기자
  • 승인 2020.05.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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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체육박물관의 성공적 개관과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 및 발전 위한 협약식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와 손을 잡았다.

공단은 2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체육박물관의 성공적 개관과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 및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조재기 공단 이사장, 박노준 회장 및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국가대표선수협은 체육 유물 확보를 위한 홍보 캠페인 공동 진행, 은퇴 선수 활용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협력 및 지원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60개 종목 4만여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선수협과의 업무 협약으로 국립체육박물관의 성공적 개관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개관 준비 중인 국립체육박물관은 대한민국 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교육·문화 행사 및 스포츠과학과 스포츠산업까지 아우르는 복합 체육문화공간이다. 2022년 하반기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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