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EXO-K의 ’MAMA’ 부른 박기훈-정민성에 감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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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EXO-K의 ’MAMA’ 부른 박기훈-정민성에 감탄 쏟아져
  • 이창성 기자
  • 승인 2020.05.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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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파괴라는 혁신적인 변화와 긴장감 넘치는 경연의 묘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 안겨
테너 박기훈과 바리톤 정민성이 열창하고 있다.
테너 박기훈과 바리톤 정민성이 열창하고 있다.

JTBC '팬텀싱어3‘가 크로스오버 음악의 획을 긋는 하모니로 다시 한 번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궜다.

8일 방송된 ’팬텀싱어3‘에서는 본선 1라운드인 1:1 라이벌 장르미션 대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가요, 칸초네, 아이돌, 가곡, 포크,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예측불허의 무대를 선보여 프로듀서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불꽃 테너 박기훈과 독일에서 온 귀요미 바리톤 정민성은 EXO-K의 ’MAMA’를 선곡, 아이돌이라는 장르의 고정관념을 완벽하게 파괴한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음악감독 김문정은 “이게 팬텀싱어”라며 다른 장르로 경신시킨 두 사람의 음악에 박수를 보냈으며 김이나 역시 “제일 어려웠다. 하지만 제일 극적인 무대”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본선 2라운드의 첫 번째 무대는 베이스 구본수, 테너 박기훈으로 이뤄진 ‘불꽃미남’팀과 테너 김민석, 베이스 김바울로 구성된 ‘베테랑’팀으로 흥미진진한 경연을 예감케 했다.

테너, 베이스의 진검승부인 만큼 프로듀서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가운데 구본수와 박기훈이 열창한 ‘LIBERA’는 ‘무대를 찢어놓으셨다’는 환호를 이끌어냈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박기훈의 3단 고음은 감동 그 이상의 놀라움까지 자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본선 2라운드 무대에는 시즌1,2의 우승팀이 함께하며 반가움마저 선사했다.

이처럼 ‘팬텀 싱어3’는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장르 파괴라는 혁신적인 변화와 긴장감 넘치는 경연의 묘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안기고 있다는 반응이다.

본선 2라운드에 돌입하며 더욱 짜릿한 무대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JTBC ‘팬텀싱어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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