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라톤TV가 창립 20주년,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가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양빌딩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마라톤TV와 마라톤협회 관계자 및 마라톤 동호인 등 총 1백여 명이 참석하여 조촐한 기념식을 가진 바, 코로나19로 인한 기 마련되었던 마라톤 행사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며 빠른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향후, 마라톤에 더욱 활기찬 참여를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 김정태 서울특별시 의원, 윤미현 과천시의회의장, 이용주 영등포구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원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내 주었다.

 

또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20주년 축하 휘호전달식이 있었으며 그동안 마라톤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많은 협조를 하여주신 김정태 서울특별시의원을 비롯 참석한 의원들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국마라톤TV,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그동안 세계적으로 확산 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하여 많은 마라톤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는데, 서서히 끝나가는 코로나19에 더욱 반가운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하루속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어 마라톤 대회를 비롯, 기타 생활체육이 활기를 띠어 국민들이 움츠린 마음과 몸을 활짝 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