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개그맨 윤형빈과 허경환, 주짓수 대결 추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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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개그맨 윤형빈과 허경환, 주짓수 대결 추진 가능성
  • 이성수 기자
  • 승인 2020.04.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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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측,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 정문홍 전 대표와 대화하며 허경환과의 대결 소식 알려
윤형빈
윤형빈

ROAD FC ‘무패 파이터’ 윤형빈(40)이 허경환(39)과의 주짓수 대결 성사가 주목되는 가운데, 20일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ROAD FC의 오너인 정문홍 전 대표와 대화하며 허경환과의 대결 소식을 알렸다.

윤형빈은 ROAD FC 오피셜짐인 로드짐 로데오점에서 정문홍 전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정문홍 전 대표가 “(허)경환이랑 한 번 붙어”라고 농담을 하자, 윤형빈은 “코로나19 잠잠해지면 저랑 주짓수 한 번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허경환
허경환

윤형빈과 허경환은 ROAD FC가 개최한 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2월 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ROAD FC 014 대회에서 일본 선수를 꺾고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승리했으며 허경환은 2018년 9월 16일 제 1회 ROAD FC 주짓수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한편, 윤형빈은 2014년 종합격투기 데뷔전에 관한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는데. 윤형빈은 “어제도 제 유튜브 채널에 타카야 츠쿠다(당시 맞대결한 선수)라는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어 ‘저는 생활체육인입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당시 매치를 추진한 정문홍 전 대표는 "그날 멋있게 이겼다"는 말로 의혹을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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