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분당을 위한 문화체육 공약
상태바
김병욱 의원,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분당을 위한 문화체육 공약
  • 문순옥 기자
  • 승인 2020.04.01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동 법원부지, ‘청소년 문화센터 및 스포츠센터, 시니어 문화예술의 전당 유치’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주민의 삶에 힘이 되는 두 번째 지역공약,‘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분당’을 만들기 위한 문화/체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병욱 의원이 밝힌 문화/체육 분야의 공약은 크게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법원 부지, 율동공원(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공약으로 나눌 수 있다.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는 ‘복합문화예술컴플렉스’를 건립하고, ‘커피박물관’을 유치할 생각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방치되어 있던 하수종말처리장을 복합문화예술관광시설로 활용하고자 성남문화재단과 전면 재검토를 하였고, 하수종말대책위원회와 함께 주민의견을 반영한 설명회 등을 열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듣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용지 변경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등 구체적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하수종말처리장 부지는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며 23년간 방치되었던 곳인 만큼, 당연히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성남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커피박물관도 함께 유치할 생각이다. 커피박물관은 커피 관련 전시 관람 뿐만 아니라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세계 6위 커피시장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만큼, 많은 국민들이 커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많다. 더욱이 분당에는 분위기 있는 이색 카페거리도 조성되어 있는 만큼, 도심 속 문화공간인 커피박물관을 유치하여 커피향과 여유가 머무는 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 십 년 동안 방치된 구미동 법원부지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한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센터 내에는 청소년문화센터 및 스포츠센터와 시니어 문화예술의 전당(가칭)을 만들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예술·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현재 분당 남부권에는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스포츠 센터가 없고, 변화하는 세대 구성에 맞게 시니어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없어 방치된 법원부지야말로 이를 충족할 있는 가장 좋은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