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 -
3/26(목)~4/12(일)까지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서울라이브 공모 -
3/26(목)~4/12(일)까지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서울라이브 공모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교예술실험센터는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연을 발굴하기 위한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를 26일(목)부터 내달 12일(일)까지 진행한다.
인디 음악 작업에 다양한 기획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는 정식 음원을 발매한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대상이다. 총 50건을 선정해 각 2백만 원씩 지원한다.
인디 씬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는 「라이브 기획공연」은 서울 소재의 공연장에서 국내외 뮤지션이 2팀 이상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이 대상이다.
‘국내 뮤지션 교류 공연’은 총 22건을 선정해 각 2백만 원씩, ‘국내-해외 뮤지션 교류 공연’은 8건 내외에게 5백만 원부터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작지만 알찬 축제를 지원하는「소규모 인디뮤직 페스티벌」은 서울의 공연장, 클럽, 야외 등에서 6팀 이상의 뮤지션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 분야 총 5건 내외를 선정해 최대 1천만 원씩 지원한다.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지원」과 「라이브 기획공연(국내)」분야는 별도 의 정산 없이 간략한 공연 결과보고서로 사업 마무리가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라이브>는 인디 음악 및 음반제작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아닌 인디 음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향후에도 인디음악을 사랑하고, 만들어나가는 이들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