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목동 유수지·목동운동장 일대 25만㎡ 개발 방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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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목동 유수지·목동운동장 일대 25만㎡ 개발 방향 마련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0.03.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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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 중앙부처 · 전문가등과 협업체계 구축하여 개발방안 마련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지역거점 발전전략 구체화, 서남권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위치도(목동유수지,운동장+일대)
위치도(목동유수지,운동장+일대)

서울시가 목동 지역중심 내에 위치한 목동유수지?목동운동장 일대 25만 1,877㎡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목동유수지 일대는 중소벤처기업 전문육성공간으로 조성하고, 목동운동장 일대는 스포츠 산업클러스터로서의 복합화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 서남권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의 성공모델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발표한「목동유수지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밸리 조성」계획에 발맞춰 양천구 · 중앙부처, 전문가 등과 현실적인 방안 연구와 함께 사업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목동운동장은 스포츠 의과학센터 건립, 스포츠 테마형 종합문화공간, 익스트림 스포츠파크 등 건강스포츠 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목동운동장은 시설 노후화에 의한 리모델링 사업으로 복합화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서울시는 기본구상 단계에서부터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총괄계획가 및 도시, 산업경제, 건축, 교통 등 분야별 자문단을구성?운영하여 심도 있는 검토와 공론화를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목동유수지·목동운동장 일대 발전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19일(목)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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