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구단 관계자는 17일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예정됐던 훈련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선수단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훈련이 열릴 예정이던 인천 SK행복드림구장과 사무실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한 SK 구단은 직원들은 재택 근무 조치했다.

 

SK와 같은 업체와 거래하는 NC도 예방 차원에서 선수단이 훈련 중인 NC 구단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구장에 상주하지는 않지만 2차 감염을 우려해 구단에 상주하는 해당 협력업체 소속 직원 및 이들과 자주 접촉하는 구단 직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다른 구단 직원들은 재택 근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