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에 아름다운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광양의 매화와 구례의 산수유꽃은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폈지만 홍매화라 불리는 화엄사의 붉은 매화는 때가 되어야 그 자태를 보여준다.
검붉은 빛을 띠어 흑매로 불리고 각황전 옆에 핀 고귀한 매화나무란 의미로 각황매라 불리우는 .
화엄사 홍매화는 3월 말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