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코로나19 시민 행동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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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코로나19 시민 행동수칙 홍보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3.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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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 단계로 격상된 감염증을 예방강화
소방서 출입자 체온체크를 하고 있다.[사진=인천공단소방서]
소방서 출입자 체온체크를 하고 있다.[사진=인천공단소방서]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행동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일반행동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씻고, 절대로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면 안 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이에 더해 다중밀집장소에 가는 것을 자제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호흡기 등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는 등교·출근·일반병원 방문을 하지 말고 외출도 자제하며,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발열, 호흡기 증상)를 관찰한 뒤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119·1339·보건소에 문의하고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한편 공단소방서 119구급팀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행동수칙을 잘 지켜주기 바라며, 노약자·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를 하고 수시로 발열, 기침 등을 체크하면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 1339, 보건소 등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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