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 및 방역 인력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
전라북도 현대 소속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28, 전북 현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굼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북은 2일 "김진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행으로 지난 2월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기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 및 방역 인력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선수는 "코로나19 로 인해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과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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