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코비를 그리며..끝내 눈물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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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코비를 그리며..끝내 눈물 쏟아..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2.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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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브라이언트의 추도식에 참석해 연설하는 중 눈물로 슬픔을 드러냈다.
코비브라이언트의 추모식에 참석해 연설하는 중 눈물로 슬픔을 드러냈다.사진 =NBA공식트윗

지난 24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지난 자신의 전용헬기를 타고가다 사망한 농구 레전드 '코비브라이언트 추모식' 있었다.

행사는 코비를 사랑하는 팬들과 선수,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생전 그의 코트안 활약한 장면을 보며 더욱 아쉬워 했다.

이날 추모식에서 연설을 맡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연설 도 중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연설을 이었갔고, 연설에서 "그는 상상을 못 할정도로 열정을 지닌 아이였고, 제가 경기를 뛰는 방법과 스스로 어떻게 뛰고 싶은지 진심으로 살폈으며 내게는 영감을 주는 존재였다."고 말했다.

한편 코비브라이언트는 1996~1997시즌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에서 데뷔해 2016년을 끝으로 은퇴할때까지 NBA통산 1346경기에 출전해 3만3643득점, 630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파이널리그 우승 5회, 파이널 최우수선수 2회, 올스타전 18년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낸 미프로농구계의 레전드이자, 그의 등번호 24번은 이미 영구결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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