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기성용 J리그행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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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기성용 J리그행 언급
  • 김덕근
  • 승인 2020.02.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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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리그 복귀 좌절된 소식 전하면서 많은 외국이 그의 거취에 관심 조명
기성용 선수
기성용 선수

기성용의 국내 복귀가 불발된 데에 일본이 J리그행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오늘(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 일본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주인공은 지난달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호 협의 하에 계약해지를 하고 자유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는 기성용이다.
 
기성용이 최근 K리그 복귀를 추진하다 좌절된 소식을 전하면서 영국, 호주 등 여러 언론에서 그의 거취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도 아울러 조명했다.
 
K리그 복귀가 불발돼 해외 복수의 클럽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기성용이 J리그행에 관심을 갖는 데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강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인 이니에스타가 지난해 일본 무대에 입성하면서 J리그의 레벨이 올라갔다는 자발적인 평가로 인해 기성용도 J리그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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