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레슬링팀, 전지훈련의 메카 평창에서 맹훈련
상태바
전국 레슬링팀, 전지훈련의 메카 평창에서 맹훈련
  • 김덕근
  • 승인 2020.02.10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선수가 경기력을 향상에 불편함 없도록 행정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의 합숙훈련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의 합숙훈련

평창군은 오는 22일까지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의 합숙훈련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관하는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합숙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차 훈련 기간 이들과의 합동훈련을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에도 전국 대학, 실업팀 등 200여명의 선수들이 맹훈련 중이다.
 
특히 동반훈련팀에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 등 국가대표팀 40명이 합류해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훈련을 마친 후 국가대표팀은 3월에 열리는 레슬링아시아쿼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선수가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현재, 레슬링, 태권도, 동계종목 등 4개 종목 60개팀 연인원 9428명의 선수들이 평창을 다녀가 4억 7000여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