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식과 협약기관 사업추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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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식과 협약기관 사업추진 간담회 개최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0.02.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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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식과 올해년도 협약기관 사업추진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식과 올해년도 협약기관 사업추진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6일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식과 올해년도 협약기관 사업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 6곳(노틀담, 부평구, 중구, 남동구, 미추홀구, 시각장애인)과 특수학교 4개교(은광학교, 연일학교, 청인학교,미추홀학교)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장애인체육회간 업무협약식, 협약기관 추진계획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접점기관인 장애인복지관과 특수학교와의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생애단계별 시스템 정착과 각 기관의 행정력·전문인력·기술력·시설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장애인스포츠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기관, 체육회, 학교의 3자간 지역 장애인체육 네트워가 본격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흥미 위주의 단발성 체육활동에서 장애 유형 및 목적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육제도를 도입해 지속가능하게 하고 뷔페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기관에서 쉽게 건강․체육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동훈 관장은(남동구장애인종합복지관/인천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시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복지관과 이렇다 할 교류가 없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체계적인 장애인체육활동 시스템 도입을 위해 먼저 찾아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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