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2만4000개 일자리 만든다
상태바
천안시, 올해 2만4000개 일자리 만든다
  • 문순옥 기자
  • 승인 2020.02.05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 수립…맞춤형 양질의 일자리창출 극대화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가 2020년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률 66.6% 달성을 목표로 올해 2만4000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

시는 2650억2000만원을 투입해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반을 조성해 노동시장 안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노동시장 환경 개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고, 민간 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 우량기업 등을 적극 유치해 민간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청년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프로그램, 창작스튜디오 창업지원, 천안형 청년 내일채움공제,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일본 수출규제대응 경쟁력 강화기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지원한다.
 
노동시장 환경개선 및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도 확대한다. 노동시간 단축, 노사협력 활성화, 지역 노사 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일과 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동복지교사 지원, 정부지원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을 펼쳐 부모들의 어려움을 던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미래 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산업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등 일자리 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고용창출 극대화로 시민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